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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해병대 정신으로 재무장(특수건설장비과 해병대캠프 참가)
등록일
2012-09-27
작성자
김기홍
조회수
1724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특수건설장비과 재학생 112명이 귀신 잡는 무적 해병대정신을 배우고자 해병 훈련 캠프에 참가했다.

22일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캠프는 구미대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목적으로 지난 8월 포항 해병대훈련장의 보건계열 재학생 151명이 참가한 후 두번째 해병훈련이다.

훈련 기간 2박3일간 재학생들은 PT 체조, 산악행군, 유격훈련, 한계극복훈련 등 강도 높은 해병훈련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배웠다.

또한, 해병대의 특유의 IBS 해상훈련(보트 훈련)에서는 협동단결의 팀워크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이 훈련은 구미대가 군부사관 입대시 필요한 자질 함양과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문제해결 능력 함양과 조직력 강화훈련을 키워 주고자 시행했다.

이은지(20·특수건설장비과 )씨는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지만, 해냈다는 기쁨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욱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은 “해병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과 교육성과도 높아 전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